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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여야, '靑 용산 이전' 공방..."취임덕" vs "가짜 뉴스" / YTN

2022-03-21 10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배종찬 / 인사이트K 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실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여론이 들썩이고 있습니다.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을 내려놓는다는 좋은 평가와 더불어 주요 민생 현안에 앞서 대통령실 이전을 서둘러야 하느냐, 이런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은데요. <br /> <br />정국 현안,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 김형준 명지대 교수,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. 이거 당선되고 10여 일 만에 상당히 빨리 결정이 내려진 상황입니다. 추진력을 보였다, 이런 평가도 있고요. 일방통행식이다, 이런 평가도 동시에 나오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요. 예를 들어서 역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을 상대로 해서 직접 브리핑한 적이 있나요? 그거는 되게 나름대로 뭔가 본인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되겠다라고 하는, 더 나아가서 추진력에 대한 부분들을 아주 강력하게 심어준 것은 사실인데 정상적인 절차 같았으면 통상 이랬을 거예요.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바로 청와대 이전 TF를 만들어서 준비를 다 해서 국민들에게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 옮기겠다고 했으면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았을 거예요.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이전을 검토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5월 10일 바로 옮긴다고 하니까 두 가지가 걸림돌이 생기게 됐는데요. 하나는 현 정부가 협조를 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갈 수가 없습니다. 지금 국군 최고통수권자가 문재인 대통령인데요. 국방부와 합참을 이전하는 것은 대통령이 결정하지 않으면 못 하는 거예요. 그런데 그런 협조 관계를 가져가는 부분들이 하나 남아있는 거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는 지금 국방과 관련돼서 가장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지금 북한이 저렇게 미사일 쏘고 막 그러는데 혹시 안보 공백이 생기는 게 아니냐라고 하는. 그러니까 이례적으로 굉장히 안보 쪽을 강화했었었던 윤석열 당선인이 오히려 안보가 흔들릴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생기는 것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이거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느냐라는 것. 그래서 그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11455206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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